유튜브를 보다보면 “스타트업”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옵니다.

무슨 회사나 조직인 것 같긴 한데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스타트업(startup) 기업

미국실리콘밸리의 용어 중 하나.

설립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벤처기업을 뜻함.

1990년대 후반닷컴버블로 창업 붐이 일었을 때 생겨난 신조어

보통 고위험, 고성장, 고수익의 가능성이 이씀

기술·인터넷 기반의 회사를 칭함.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서는데 주력함.

) 야놀자, 와디즈, 크몽, 퍼블로그 등

그 외 다른 예 http://www.demoday.co.kr/companies

 

 

 

스타트업기업의 예

 

 

저는 기업이라하면 삼성, 엘지, 현대 같은 대기업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스타트업기업도 엄연한 기업이네요.

 

 

“스타트업”에 관한 책도 있을까 인터넷서점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인터넷 서점, "스타트업"으로 검색한 결과

 

376권...엄청 많은 책이 있네요.

 

“스타트업”이라.....제가 모르는 세상을 한 가지 더 알아갑니다.

 

코로나 방학으로 아이들과 하루종일 붙어있네요.

가장 큰 일이 식사 챙기는 거더라구요.

세끼 차리고 간식 챙기다 우연히 이 노래가 떠올랐어요.

공감하시나요?

 

 

오늘 밤에

오늘 밥은

 

가수: 홍진영

작사: 조영수,안영민

작곡: 조영수,이유진

 

 

 

오늘 밤에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밥은 뭐를해 먹을까

 

너랑 둘이서 둘이서 사랑을 할거야

먹고 치우고 차리고 또밥을 할거야

오늘 밤에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밥은 뭐를 해 먹을까

뚜뚜 뚜루 뚜뚜 뚜두르

짜장 카레 하이 라이스

 

이 밤이 무서워 난 네가 없으면

밥 때가 무서워 난 삼식 이들아

내 곁에 좀 더 머물러요

나 가서 밥 좀 해결해요

 

리듬 속 너와 내가 춤을 출 때면

요리 책 메뉴 보고 검색 할 때면

그 순간이 행복할거야

그 순간은 기대될거야

     

Baby    너랑 나랑    우리  둘이    영원하도록

Yammy 볶고 지지고 함께 맛있게 배채우도록

사랑의 맹세를 난 약속할거야

애증의 메뉴를 난 약속할거야

 

오늘 밤에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밥은 뭐를해 먹을까

너랑 둘이서 둘이서 사랑을 할거야

먹고 치우고 차리고 또밥을 할거야

오늘 밤에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밥은 뭐를해 먹을까

둘이서 하는 불장난

냉장고 털어 잡탕밥

 

후우 후우 후우

야미 야미 야미

뚜뚜 뚜루 뚜뚜 뚜두르

짜장 카레 하이 라이스

 

사랑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메뉴가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나의 대답은 말해 뭐해

나의 대답은 그냥 먹어

불타는 마음으로 지켜줄거야

열받은 마음으로 대답할거야

당신만이 곁에 있다면

그거아님 짬뽕 짜장면

 

Baby    너랑 나랑    우리 둘이    영원하도록

Yammy 볶고 지지고 함께 맛있게 배채우도록

사랑의 맹세를 난 약속할거야

애증의 메뉴를 난 약속할거야

 

오늘 밤에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밥은 뭐를해 먹을까

너랑 둘이서 둘이서 사랑을 할거야

먹고 치우고 차리고 또밥을 할거야

 

오늘 밤에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밥은 뭐를해 먹을까

뚜뚜 뚜루 뚜뚜 뚜두르

짜장 카레 하이 라이스

 

꿈이라면 깨지 않게 해줘

삼식이면 가끔 걸러 줄래

떠나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하루온종일 지지고 차리고 치우고

 

오늘 밤에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밥은 뭐를해 먹을까

 

둘이서 하는 불장난

냉장고 털어 잡탕밥

 

후우 후우 후우

야미 야미 야미

뚜뚜 뚜루 뚜뚜 뚜두르

짜장 카레 하이 라이스

 

 

 

종이팩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 전에는 죄다 종이류와 함께 분리 배출했습니다. ^^;;;;

 

 

우연히 주민센터에서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종이팩”이라고 쓰인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이 해당된다는군요.

 

지자체 별로 차이가 있지만 저희 동네는 1000ml 기준으로 20장이면 화장지1개로 바꿀 수 있습니다.

휴지 1개를 400원으로 계산하면....

 

400원÷20개=20원

네. 종이팩 1개에 20원이네요.

 

버리면 쓰레기지만 잘 씻어 모으면 살림으로 바꿀 수가 있네요.

 

자원도 재활용하고 살림에도 보탬이 되고, 일석이조네요.

 

우리 함께 동참해요. ^^

종이팩 들고 주민센터로 Go Go

 

 

여러분들은 이사를 자주 하시나요?

저희는 일 때문 몇 년에 한 번씩 해왔습니다.

올해 이사 계획을 잡았답니다.

 

몇몇 후보지들 중에 저희가 살았던, 잘 아는 동네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매매는 택도 없고 전세가도 거의 두배 올랐습니다.

 

네. 못 갑니다.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 겁니다.

거기서 함께 지내던 지인들, 아직도 다 거기서 삽니다.

 

 

그동안 저는 뭐하고 있었을까요?

남들 돈 모을 때 저는 쓰고만 있었나봅니다.

 

도대체 “돈”은 어디에 있길래 나한테만 없는 것일까요?

저는 “돈”의 정체가 궁금해졌습니다.

“돈”을 검색어로 쳐보았더니 다음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1.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예전에는 조가비, 짐승의 가죽, 보석, 옷감, 농산물 따위를 이용하였으나 요즈음은 금, , 동 따위의 금속이나 종이를 이용하여 만들며 그 크기나 모양, 액수 따위는 일정한 법률에 의하여 정한다. 전문16(錢文)전폐8(錢幣)전화10(錢貨).

2. 물건의 .

3. 재물이나 재산을 달리 이르는 말.

4. 무엇을 하는 데 드는 비용.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 일정한 가치를 가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환을 매개하는 수단.

돈의 어원 : 돈이 돌고 돌기 때문에 돈이라는 설, ‘도전(刀錢)’이라는 옛날 중국돈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필요한 모든 걸 혼자 만들어 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것과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것을 교환하지. 하지만 물건과 물건을 직접 맞바꾸는 건 불편해.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돈이야. 돈을 통해서 물건을 사고팔며 교환을 하는 거야. 돈은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곳을 돌고 돌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환을 도와주지.

 

돈이 하는 일

 

첫째, 물건과 물건을 교환하도록 중간에서 도와줘.

둘째, 가치를 저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 오늘 번 돈을 다음에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잖아.

셋째, 가치를 재는 잣대가 되어 줘. 예를 들면, 과자 한 봉지는 천 원의 가치가 있다는 식으로 물건의 가치를 따질 수 있게 하지.

넷째, 다른 사람의 수고나 도움에 대해서 갚거나 보상할 때 쓸 수 있어.

 

출처: 초등사회 개념사전

 

 

 

 

돈의 뜻에 포함되는 가치, 값, 교환, 저장, 비용, 보상 등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돈”이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무언인가 만들어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노력에 대한 수고로 보상을 할 때 돈으로 받는 것입니다.

 

즉, 내가 타인에게 유용한 것을 제공해야 그 댓가로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용한 것을 많이 제공할수록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다시 제가 처한 현실을 돌아봅니다.

저는 나름대로 알뜰하게 절약하며 살아왔습니다.

펑펑 소비하는 것보다는 절약함으로써 모아지는 것도 물론 있겠습니다.

하지만 타인을 위하여 유용한 것을 생산하지는 못했지요.

그 결과로 저는 “돈”이라는 보상을 받지 못한 것 뿐입니다.

제가 돈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군요.

 

돈이 저를 피해 남들에게만 간 것도, 제가 돈을 쫓아낸 것도 아닙니다.

그저 제가 세상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생산하지 못한 것이지요.

그럼 제가 원하는 곳으로 이사하고 싶고 좋은 것을 사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 세상에 유용한 것을 생산해내면 됩니다.

 

지금 내가 처한 환경에서 내 가족에게 베푸는 것 말고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것을 찾아 해결해주는게 바로 돈을 버는 길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과연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게 뭘까?

그 중에서 내가 해결해 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걸 알아내야 돈을 벌 수 있을 텐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를 풀면 돈을 많이 벌어서 경제적 자유를 얻겠지요.

반대로 풀지 못하면 지금과 같이 돈에 맞추어 원하는 것들을 포기하면서 살아가겠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돈”을 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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