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드라마 주제곡으로 나왔었죠.

찾아보니 2003년도 눈사람이라는 드라마네요.

 

제가 힘들고 지칠 때, 생각대로 일이 안 풀릴 때, 이 노래를 들어요.

마법 같이 이 노래는 마음을 달래 주는 힘이 있어요.

 

세상에 나 혼자만 덜렁 던져진 채로 너무 외롭고, 아무 일도 해결 못할 것 같았구요.

욕심이 많아서 내 뜻대로 안 될 때 좌절도 했었어요.

 

여전히 이런 감정은 아직도 되풀이 되네요.

면역이 안생기더라구요.

 

그 때마다 약 먹고 주사 맞듯이 이 노래를 들어요.

언제나 효과 좋은 치료제처럼 마음을 달래줍니다.

 

마음이 힘들 때 꼭 이 노래를 들어보세요.

그러면 한결 나아지실 겁니다.

강추!!

 


혼자가 아닌 나

작사: 이희승           

작곡: 정용국, 최태환 

가수: 서영은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과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게

많이 아파도 웃을거야

그런 내가 더 슬퍼보여도

날 위로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 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 있을 때

커보이는 걸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가끔 어제가 후회되도

나 지금 사는 오늘이

내일 보면 어제가 되는 하루일테니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 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앞만 보고 걸어갈게

때론 혼자서 뛰어라도 갈게

내게 멈추던 조그만 슬픔도

날 따라오지 않게

 

포퓰리즘 많이 들어보셨지요?

선거철만 되면 특히 더 자주 나오는 단어입니다. 모더니즘도 아니고 이게 정확히 무슨 뜻일까요?

대략적으로는 인기 정치, 비슷한 뜻 같은데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두산백과

포퓰리즘(populism)

 

 

인민, 대중 민중을 뜻하는 라틴어 포퓰루스(populus)에서 유래

인민주의, 대중주의, 민중주의라고 함

엘리트주의(소숙 대중을 지배)에 상대되는 개념

다수를 위한 정책, 다수의지지 얻기 위해 노력함

 

@ 단점, 또는 부정적 견해

    대중의 인기만을 좇음(대중추수주의, 대중영합주의)

    예) 아르헨티나의 페론 정권 : 선심성 복지정책(과도한 임금인상 등)  민중의지지  독재정치 경제 악화

 

정치적 편의로 포퓰리즘 활용 비민주적 행태, 독재권력 공고히 함

비현실적 정책으로 권력과 대중의 지지 얻음

특정 집단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

 

 

포퓰리즘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코로나지원금이 포퓰리즘이다, 아니다 칼럼들도 여럿이고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선거벽보에 지원금 관련된 공약이 보이네요.

이런 것들이 포퓰리즘 논란이 되는 부분 같네요.

 

정치적 수단으로서 지원금을 제시한 것인지 국민을 위한 참된 공약인지는 각자가 알아서 잘 판단해야겠습니다.

 

 

만보걷기는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근데 직접 실행하고 효과 보신 분 있으신가요?

 

 

저는 작년 4월부터 만 1년동안, 주6회 이상 만보를 걸었어요.

 

꼬박 일년을 걸어왔는데요.

 

정성적인 효과도 많지만 오늘은 정량적인 결과를 보여 드리려고 해요.

 

이 자료는 운동 시작하기 6달 전에 인바디를 한 건데요.

 

이 당시 체중은 62.5로 되어있는데 6개월 지나서 운동시작할 무렵에는 65였어요.

 

즉, 자료보다 더 과체중인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고 보시면 됩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측정

 

 

가정용 인바디 분석

 

체성분분석

 

1810

20년 4월

표준범위

체수분(kg)

29.2

 보통

28.234.4

단백질(kg)

7.7

높음

7.79.2

무기질(kg)

2.87

 

2.613.19

체지방(kg)

22.7

17.3

11.117.7

근육량

37.4

38.9

 

골격근

 

1810

20년 4월

표준범위

체중(kg)

62.5

58.6

47.063.6

골격근량(kg)

21.3

 

21.025.6

체지방량(kg)

22.7

17.3

11.117.7

비만진단

 

1810

20년 4월

표준범위

BMI(kg/)

23.7

22.1

18.523.0

체지방률(%)

36.4

29.5

18.028.0

 

기타

 

 

 

1810

20년 4월

표준범위

내장지방(위험도)

9

6

8까지 정상

복부지방률

0.87

 

0.85부터 위험

신체발달 점수

67

99

100점 만점

기초대사량

1229

1262

1240

 

 

측정기계가 달라서 빠진 항목도 있고 수치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걸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변화가 있지 않나요?

 

체형도 “비만”에서 “보통(적정)”등급이 되었어요.

 

당연히 몸매도 전에 비해서 엄-청 슬림해졌어요.

 

저의 이상적인 체중은 52.7이라고 해요.

 

5kg이상 더 감량해야지만 계속 열심히 해보려구요.

 

 

만보걷기 효과 적나라하게 보셨지요?

 

매일 만보씩 1년 하시면 좋은 성과 있으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디지털 노마드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요즘 자주 듣게 되는데 뭔가 거창한 뜻인 것 같기도 하고요.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한경 경제용어사전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nomad)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들을 뜻한다.이전의 유목민들이 짚시나 사회주변부의 문제 있는 사람들로 간주 되었던 반면에 디지털 노마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정보를 끊임없이 활용하고 생산하면서디지털 시대의 대표적인 인간유형으로 인식되고 있다.프랑스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가 그의 저서<21세기 사전>에서‘21세기는 디지털 장비를 갖고 떠도는 디지털 노마드의 시대라고 규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위를 바탕으로 간단하게 제 방식으로 요약해 볼게요.

 

디지털 노마드

1. (넓은 의미)디지털장비(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로 컨텐츠를 생산하는 인간

2. (좁은 의미)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디지털장비로 컨텐츠를 생산하여 수입을 올리는 사람

 

 

이 정도로 이해하고 있으면 될 것 같아요.

 

넓은 의미로 보면 인터넷을 활용하는 사람들 모두가 디지털 노마드네요.

 

결국 우리=디지털노마드 예요.

 

이미 다 알고 계셨다구요? @@

 

저는 오늘 검색하고 알았답니다.

 

틈틈이 공부 좀 해야겠어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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